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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yebin의 블로그
오늘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되기 위해서 을지로로 가게 된다.본사에 있다가 점심먹고 출발할 줄 알았는데 짐만 챙겨서 바로 가기로 되었다.같은 팀분들이 다들 계시지만 같이 일해 본 적은 없어서 첫 인상도 중요하겠고, 일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과 걱정이 앞선다.즐겁고 재미있게 일 하고 싶다.스프링 교육과 자바 패턴 교육에서 정리한 부분은 아직 미완성이다. 시간 날 때마다 해야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원래 들으려고 했던 멀티캠퍼스 Spring 교육 수강에 실패하고, 판교에서 실시하는 Spring 이틀짜리 교육을 듣고 있다. 애초에 Spring을 이틀만에 배우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많이 익숙해지고 큰 뼈대라도 잘 잡아보려는 의미에서 이틀교육에 신청하게 되었다.결과는.. 어렵다 뼈대는 커녕 헤매고있다.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당연히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걸로 알고있었던 부분도 원래는 xml파일을 이용해서 bean객체를 주입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DI관련해서 singleton패턴을 이용한 부분도 기억에 나고..다행이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서 controller, dao, service, serviceimpl이 익숙했지만 개념적인 부분은 아직 이해 안된 부분이 너무 많다..
꿀같은 휴가도 이제 곧 끝나가고 있다.휴가를 잘 보내야지 공부 많이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저번주는 이사한다 정리한다뭐다해서 공부도 못하고 심지어 하루에 한판씩은 하던 롤도 못했으니..이사도하고 컴퓨터도 계속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긴 후부터는 부지런히 jsp/servelt강의를 듣고있다.원래 휴가동안에는 spring 강의까지 들으려했었는데 쉽지가 않다.학부생 때 뭣도 모르고 들은 개념들을 다시 들으려니까 복습도 복습이지만 모르던 부분도 배울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부지런히 해야겠다.
본사에 하루종일 있어본지 작년 4월이었나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군대에서 휴가 복귀해서 집에 온 기분이다. 물론 짬밥은 맛이 여전히 맛이없다. 본사있는동안 공부 많이 해야겠다.
저번주토 저저저번주토 저저저저번주토까지 회사에 나갔다 얼마만의 주말인가 엊그제 문제되었던 쿼리는 무사히 반영도하고 이상없어서 다행인거 같다.
출근을 했다 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다. 비밀번호 암호화관련해서 내부시험도 영향을 받아서 온거라 부담은 없다. 딱히 내부에서는 비밀번호를 손대는 부분은 없기도하고 평일에 그래도 비밀번호 변경기능을 추가하고 테스트해놔서 그런거 같다.
현재 3월 12일 오전 2시 45분이 지나고있다. 시험화면에서 추가된부분 때문에 실제 운영환경에 반영을 하고 외부시험쪽과 합을 맞추는중이다. 오늘은 svn 반영도 하고 오늘 시험쪽 화면 반영도 해야해서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들었다. 뛰쳐나가고싶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더군다나 오늘은 차장님도 오후 반차를 쓰신 상황 이럴 때 잘 되던 hudson이 자동 배포가 자꾸 뻑이난다. svn서버에서 소스들을 컴파일해서 war로 마는 것까지는 성공적이었으나 배포하는 서버에 파일만 삭제되는가 하면 3차배포 때는 기존의 배포파일을 지울 때 hudson에서 세팅된 rm 명령이 퍼미션 디나이라고 지우지도 않는다. 차장님은 더군다나 전화도 안받으시지 전전긍긍하다가 다른쪽 차장님이 달라붙었는데 svn서버에는 war파일이 성공..
시험파트도 새로 채용요강 추가건이 있고, 시험쪽 유지보수, 공통팀일, TA일까지 정말 너무너무 바쁘다.시험파트 db작업이 다음주토요일에 있기때문에 java교육을 갈 수 없어서 너무 아쉽다.수료를 하려면 80퍼센트 수강해야하는데 아마 수료증은 못받겠지 그래도 이번주에는 가서 들어야겠다. 내가 필요한건 수료증이 아니니까
블로그 시작해야지 시작해야지 마음만은 수십번 들었는데 드디어 첫 글을 작성한다.